먼저, "테아 레오니" 와 짐 캐리
테아 레오니 이 사람은 나이 40이 되도 침 질질 흘리게 섹시 젊을 시절의 아름다움을 여전히 간직한 것 같고,
본인의 훼이보릿 액트리스다.
사실 짐 캐리는 그냥 아 좋은 배우다 싶었었지만, 트루먼 쇼 부터 정말 사랑했달까.
브루스 올마이티와 이터널 선샤인은 짐 캐리를 다시 평가하게 된 계기가 됐고 이 영화 역시! 그렇다.
테아 레오니는 딥 임팩트에서 어여쁘던 그 아가씨가 누굴까! 하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지금껏 이어오지만
나이가 40인줄은 몰랐다. (헉헉) ㅎㅎ.
소재역시. 뭐 썩 유쾌하진 않지만, 짐 캐리 특유의 비꼼? 글로버다인이라는 그들의 회사와.
CEO와 CFO의 행각, 그리고 Vice President로 승진한 그저 평범한 회사원(BMW7을 타는 ㅎㅎ).
미국 중산층의 노력과 생활을 엿볼 수 있는건가.
그리고 '분식회계'. 자신의 욕심을 위해, 기업 윤리와 사회의 윤리를 버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비참한 꼴로 내몬, CEO, 그자식, 그래, 본인은 경영학의 마케팅과 재무를 전공한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그리고 분식회계와 소수의 '먹튀'.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 인지.
끔찍했다.
물론 영화에서 짐 캐리는 멋진 해결방법중의 하나를 제시해 주지만, 뭐, 그것도 썩. 나름대로 win-win이겠지만. (한사람은 무지 속쓰리겠지 ㅎㅎ 자의도 아니고)
영화 마지막의 special thanks to 'EnRon' 이란 자막과, 딕의 친구가 "엔론" 에 취직됐다 라는 말.
사실은 내가 그 구성원의 하나가 아닐까 몸서리쳐지면서도 이런 사회의 개같음에 욕나오는 영화다 =_=